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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우유에 대한 관심
얼마 전, 지인의 소개로 SBS스페셜-옥수수의 습격-을 보았습니다. 못 보신 분들을 위해 내용을 살짝 정리해 드리자면, 전 세계적으로 자연 상태에서 풀을 먹으며 자라야 하는 소들이 요즘은 사육비 절감을 이유로 저렴한 옥수수 가공 사료만을 먹고 자란다고 합니다. 
이런 소에서 나온 우유, 고기는 멀쩡해 보이지만 모두 오메가-3의 비율이 지나치게 낮으며, 인체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히고,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된다고 하죠? 따라서, 최근 미국에서는 순수하게 풀만 먹이는 소와 더불어, 생우유(Raw Milk)가 인기라고 합니다.

잠깐!
보통 우리가 먹는 우유는 섭씨 135도의 초고온으로 2~3초간 살균을 하죠? 하지만, 여기서 다루는 생우유(Raw Milk)란 소의 젖에서 짜낸 우유를 열처리하지 않고 그대로 담아 판매하는 것을 말합니다. 종종 일반 마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고열처리우유를 '아기용 분유의 반대 개념'으로 생우유라고 부르곤 하는데, 그것과는 전혀 다른 것입니다.


풀을 많이 먹이고 싶어도, 소 몇마리가 목초지를 메뚜기떼처럼 먹어치우는 걸 보면...힘들어진다.

우유의 고온 살균은 필수 조건인가?
옥수수사료만 먹은 소보다 풀을 먹인 소가 훨씬 영양 균형 면에서 낫고, 그 고기 또한 몸에 더 좋을 것이라는 건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 맞는 말이겠지요. 하지만, 여전히 고열처리를 전혀 하지않은 생우유에 대한 찬반 논란은 존재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생우유 찬성론자들은 우유를 열처리하면서 우리 몸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를 모두 잃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으며, 반대론자들은 고온 살균을 하더라도 좋은 성분은 파괴되지 않는다는 주장을 펴고 있습니다.

우유..? 당연히 그냥 먹는 것이고, 끓이면 따뜻하고 그런거지 뭐..그땐 그랬지...


역사적 사실
우리가 당연시하고 있는 '멸균을 위한 고온 처리'의 역사가 150년도 채 되지 않는다는 사실 아시나요? 고온 살균이 미국에 보급되고 우유 판매의 필수 조건이 되기 시작한 역사는 고작 100여년 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즉, 그 전까지의 길고 긴 인류의 역사동안 인류는 동물의 젖을 그냥 마셔온 것이죠. 하지만 지금은 살균이 당연시되어 있고, 소의 젖을 그냥 마시는 것은 위생적으로 더럽다거나, 냄새가 나거나, 맛이 비릿할 것 같다는 선입견까지 생겨버렸습니다.


미국에서도 구하기 힘든 생우유
과연 생우유는 어떠한 맛일까? 그리고 어떠한 점이 좋은 걸까? 하는 생각에서 미국에서의 생우유 판매에 대한 여러가지 자료를 조사해 보았습니다. 하지만, 미국에서도 생우유가 허가된 지역은 전체 미국 주의 50% 정도이며, 그중에는 애완동물 먹이용으로만 허가하는 곳도 있었고, 농장 판매만을 허가하는 곳도 있는 등 규정이 제각각이었습니다.

이처럼 생우유에 대한 건강 지침이 주마다 다른 것은 여전히 생우유의 '만에 하나 있을 유해함'에 대한 공포심을 보여주는 것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FDA의 자료에 따르면, 최근 생우유가 판매되기 시작하면서, 총 200여명이 우유에 의해 질병에 걸렸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의 원인은 아무래도 병에 걸린 소의 착유는 중지해야 하지만, 어느 순간에 소들이 병에 걸릴 지를 제때에 정확히 진단하기가 불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그래서 주 농림청의 지시를 받은 위탁 연구기관이 젖소의 철저한 위생검사와 예방 접종, 무작위 샘플 추출 검사등을 시행해서 혹시나 발생할 문제를 최소화한다고 합니다.

미국 공식 생우유 지도. 적색과 주황색은 불법주, 노랑색은 완전 합법주이다.
파란색으로 표시된 주의 경우엔 아직까지 관련 규정이 없는 상황.


생우유를 찾아 떠나다.
지난 주말, 인터넷 검색을 통해 찾아낸 한 농장으로 향했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뉴저지 주에서 가장 가까운 합법주가 펜실바니아였기에, 차로 약 1시간 30분을 이동해야 했습니다. 제가 찾은 농장은 Klein Farms로, 1930년대에 70마리의 젖소와 함께 농장을 일군 가족이 대대로 운영하는 곳입니다.

농장의 모습입니다. 거대한 저장고가 보이네요.


창고 뒤로는 넓게 펼쳐진 풀밭이 보입니다.


옥수수 추수가 끝난 밭에 드문드문 열매가 보입니다.


축사 입구에 친절하게 이런 저런 상식들을 붙여두었습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얼룩무늬 젖소의 정식 명칭은 Holstein Friesian이라고 하네요.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홀스타인 소'라고 부르지요.


소들이 카메라를 바라보고 다가와 인사합니다.
관광객이 많다 보니 낯선 사람이 와도 마냥 장난을 칩니다.


덜덜덜...여기서 하루에 10-12갤런, 1000ml 우유팩으로 약 40개 분량이 나온답니다.


축사 안에서 방문객들에게 이런저런 설명을 해주시던 분입니다.
손가락으로 착유하는 과정을 설명하고 계십니다.

이곳의 소들은 옥수수 사료를 먹고 자랄까?
이곳 우유는 생풀과 건초의 비율을 6:4로 섞어서 먹이며, 치즈용 우유를 착유하는 소의 경우엔 7:3으로 한다고 합니다. 문제가 되는 옥수수사료는 일체 사용하지 않고 있구요.
하지만, 단 한가지 이유로 자신들의 생산품은 유기농이 아니라고(non-organic) 주장하는데요, 그 이유는 소들이 병에 걸렸을 경우 약을 사용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 또한 자신들이 대대로 사용한 치료법이 통하지 않을 경우에만 제한적으로 사용한다고 하네요. 이 내용은 농장 소개글 첫줄에 언급이 되어 있더군요. 참으로 정직한 사람들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농장 안에 위치한 직판장입니다.
소/돼지/닭등의 고기와 달걀/생우유/생요거트/쥬스/치즈 등을 팝니다.




자, 드디어 생우유를 마실 시간이 왔습니다!
딸기맛 요구르트 옆으로 생우유 1갤런이(약 3.8리터) 보입니다.
직판제품이라 라벨이 투박하거나, 아예 없기도 합니다.
생우유 한 통의 가격은 우리돈으로 약 5천원($4.50)입니다.


생우유의 맛은?
일단 저도 현대인인지라, 생우유에 대한 공포심이 있었습니다. 시중에서 파는 일반 우유를 마실 때에는 사실 소에 대한 어떠한 느낌이나 생각도 없는, 그저 우유이지만, '생우유'라는 타이틀이 붙는 순간부터는 '우유'가 아닌, 왠지 미적지근할것만 같은 방금 짜낸 소젖의 이미지가 강하게 느껴집니다. 왠지 꺼려지는 느낌도 약간 있구요.


비린맛? 누린내? 없다!
하지만 차갑디 차가운 우유를 한 모금 마셔보자 그 생각들은 기우였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사실 서두에 언급했던 SBS 방송을 보면 한번에 생우유 1리터 가까이를 벌컥벌컥 들이키는 사람을 볼 수 있었는데, 그정도까진 아니어도 200ml 한 잔을 마시는데 무리없이 아주 부드럽게 목구멍으로 넘어갔습니다. 시중에서 먹는 우유의 독특한 향 대신에 산뜻한 크림향이 은은하게 났고, 일반 우유보다 진했습니다. 가장 큰 차이점은 다 마신 뒤에 남는 뒷맛인데요, 열처리 우유에 비해 뭔가 찐득하게 입에 남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중요한 것은 맛있다는 것! 그리고 정말 진하고 부드럽다는 것입니다.


같이 구입한 모짜렐라 치즈입니다.
샤니 크림빵만한 사이즈인데, 가격이 제법 나갑니다.(약 7천원)

여기서 멈추지 않고, 구입한 생우유 145g을 넣어
우유식빵도 만들어 보았습니다.

평소보다 진한 갈색의 빵이 나왔습니다.
계란의 양이나, 굽는 시간은 같았는데, 신기합니다.
생크림을 추가하지 않았음에도 진하고 부드러운 식감입니다.


배탈은 없을까?
생우유를 사면서 가졌던 궁금증 중 또 하나는, 혹시 이걸 마시면 배앓이를 하지 않을까 하는 점이었습니다. 실제로 구입 당시 많은 주변 분들이 생우유는 잘못 먹으면 탈이 날 것이라는 말씀을 주셨는데, 개인차가 있겠지만, 저의 경우 오히려 신진대사가 더 원활해지고 건강해진 느낌이었습니다. 같이 구입한 요구르트 덕인지도 모르겠네요.


어떠한 효능이?
생우유를 2~3년째 마시는 사람들의 말에 따르면, 천식, 출혈을 비롯한 각종 질환들이 병원 치료를 받지 않았음에도 호전되었고, 이것이 생우유에 의한 변화라고 굳게 믿고 있었습니다. 또한, 대규모 공장에서 생산되어 납품되는 우유들과 달리, 생우유는 주로 동네의 작은 농장에서 직접 만들어 공급하기에 품질면에서도 훨씬 믿음직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생우유가 구체적으로 어떠한 이점을 가지고 있으며, 인체에 구체적으로 어떠한 득을 주는지에 대한 부분은 아직도 학자들간에 의견이 갈리고 있습니다. 생우유 덕에 몸이 좋아졌다는 것이 일종의 플라시보 효과일 수도 있다는 것이죠. 대부분의 생우유 반대 학자들은 생우유에 포함되어있는 박테리아를 감안하면, 열처리를 한 우유가 훨씬 인체에 유익하다고 말합니다.

생우유, 접근성이 문제
이렇게 큰 기대를 품고 떠났던 생우유 체험을 마쳤습니다. 집에서 조금 멀다 보니 자주 이용하기는 힘들겠지만, 적어도 두 달에 한번 정도는 들러서 유제품과 고기를 구입해오고 싶더군요. 한국에서도 생우유의 열풍이 불 수 있을까요? 관련 학계의 철저한 연구와 정부 당국의 엄격한 품질 관리가 있다면 한국에서의 생우유 바람도 기대해 볼만 할 것 같습니다.

이런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왜 눈부신 과학의 발전을 무시하고 과거의 방법으로 돌아가려 하는가 말이죠. 하지만 생우유를 먹는 것은 과거의 것을 추구하는 것이 아닙니다. 과거의 식사 습관에 현대의 과학 발전을 접목시켜(철저한 병원균 검사, 예방 접종 등) 새롭게 복원하는 것이 맞는 표현 아닐까 싶습니다. 일례로, 예전에는 우유를 냉동장치도 없는 수레에 실어 배달해 먹기도 했었지만, 지금은 생우유를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는 냉장기술까지도 완벽하게 되어 있으니까요. 게다가 미국 축산업계에 대한 미국사회의 불신도 한몫 합니다. 대량으로 사육되는 소들의 위생상태가 좋지 못하다는 보고는 어제오늘 일이 아니죠. 대량생산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신이 소규모 업태를 갖춘 가족적인 분위기의 생우유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것 같습니다.

추가로, 아래 영상은 농장에 다녀오면서 찍어온 것들을 편집한 것입니다.
혹시 궁금하시다면 한번 시청해 보세요^^



*자료참조
1. http://www.realmilk.com/, Weston A. Foundation
2. http://en.wikipedia.org/wiki/Raw_milk,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3. http://www.kleinfarms.com/, Klein Farms
4. https://www.youtube.com/watch?v=fKBQOtbix, Special Report: Raw Milk

*오자 수정해주신 곽종섭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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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방문자 at 2010.10.27 05:47 신고 [edit/del]

    제가 어릴때 읽은 책에 보니 생우유가 금지된 이유중 하나로 살균법이 없던 옛날에는
    생우유를 마셨는데 이 우유를 통해서 소의 결핵이 전염되었다고 합니다.
    이 결핵에 대한 공포가 아마 제일 큰 이유라고 봅니다. 지금도 결핵이 무서운 질병
    이지만 옛날에는 곧 죽음으로 가는 질병이 결핵이었으니까요. 우결핵은 인수공통전염병이라고 합니다.
    (소의 결핵과 관련된 블러그링크를 올립니다.)
    http://blog.naver.com/airpolic79?Redirect=Log&logNo=50043684599
    미국의 경우,이런 우결핵과 관련된 관리가 철저하니 생우유가 가능하겠지만, 한국은 이런 질병관리가 선행되어야 기능할것 같습니다

    Reply
  3. BlogIcon 링크정보 at 2010.10.27 13:31 신고 [edit/del]

    "패밀리가 떴다"에서 생우유를 그냥 먹기도 하고 아이스크림도 만들어먹기도 하던데, 실제로 주변에서 생우유 먹는 사람은 한 번도 본 적이 없어요. 근데, 생우유를 그냥 먹어도 배탈이 나지 않군요. 나중에 기회가 되면 한 번 먹어봐야 겠습니다.

    Reply
  4. BlogIcon 닉쑤 at 2010.10.30 10:15 신고 [edit/del]

    이탈리아에 사시는 이웃분 포스팅을 보니, 생우유 자판기도 있더군요. ㅎ

    한번 먹어보고 싶습니다.ㅎ

    Reply
  5. 들꽃 at 2010.10.30 13:07 신고 [edit/del]

    우유에대한 상식 잘 보았습니다,
    푸만먹은소의 생우유가 좋다고 하는데,,우리옆집에는 호밀도아닌 외국종자의 보리비슷한것과 사료를 사다 혼합여 먹이든데요,
    그곳과는 아주 다르겠지요,
    감사히 잘 보았습니다,

    Reply
    • Elmundodellh at 2012.06.24 11:25 신고 [edit/del]

      다큐 옥수수의 습격2부를 보면 아마씨 들깨 등을 넣어서 사료 배합을 했다고 합니다. 일종의 대인책인데요 옥수수처럼 오메가6이 많은 사료를 자제하고 오메가3가 풍부한 아마 들깨를 넣으면 우유에 오메가3 비율이 높아져 건강한 우유가 나온다고 합니다. 하지만 생 우유의 효과 까진 기대할 수 있을 지는 모르겠어요

  6. 은채네 at 2010.10.30 20:48 신고 [edit/del]

    항상 잘 보고 있다는 말씀 꼭 해야할것같아서 추천 하고 오늘은 감사의 인사도 남겨요...
    감사해요^^

    Reply
  7. 악당 at 2010.11.01 00:53 신고 [edit/del]

    뿌와짜짜님 이 블로그는 rss 주소가 뭔가요??pmp로 보고싶은데 ㅠㅠ

    Reply
  8. 허어 at 2010.11.01 06:54 신고 [edit/del]

    잘 보고 갑니다. 저는 캘리포니아에 있는데 저 지도에 보니 완전합법인가 보네요.
    주변에 이런곳이 있나 찾아봐야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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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신기해요 at 2010.11.04 13:34 신고 [edit/del]

    글 잘 보고 갑니다. 생우유에 대한 인식이 많이 좋아졌어요~
    근데 생우유를 구하기 힘드니까 ㅠㅠ//
    사실 위에 잠깐 언급하신 그 옥수수습격 방송 보고 저희 집에서 걱정되서 상하목장 유기농 우유 먹기 시작했거든요. 근데 생우유도 구하기만 쉽다면 정말 괜찮을 것 같네요.
    무튼.. 글 정말 잘 보고가요.ㅎ 감사합니당.ㅎ

    Reply
  10. 옥수수 at 2010.11.04 18:49 신고 [edit/del]

    옥수수를 사료로 한 육우정책이 성인병과 환경재앙, 식량부족을 가져 왔다는 것은 충격입니다.
    특히, 쇠고기의 마블을 만들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물과 옥수수, 자연파괴가 이루어 졌는지...

    Reply
  11. 5132 at 2010.11.10 02:02 신고 [edit/del]

    촬영,영상,bgm,코멘테이션,여타의 편집등
    방송사 PD하셔도 되겠습니다.

    Reply
  12. capho at 2010.11.16 18:03 신고 [edit/del]

    고온 살균법의 단점때문에 다시 도입하게 된것이 와인을 살균할때 쓰는 저온살균법으로 알고 있습니다. 살균법을 고안해낸 파스퇴르의 이름을 따 "파스쳐라이제이션"으로 부르더군요. 저온살균법으로는 우유의 유익한 성분이 변성되지 않아 생우유에 가장 가깝다고 하더군요.

    Reply
  13. 우주인 at 2010.11.17 12:35 신고 [edit/del]

    이렇게 댓글 남기는건 첨입니다. 뿌와님 글은 매주 구독하고 있습니다. 늘 재미있게 노트에 적어가며 본답니다. 전 루이빌, 켄터키주에 살고 있는데 지도를 보니까 켄터키는 아직 관련규정이 없네요. 저도 한번 찾아봐야겠어요. 앞으로는 자주 댓글과 추천을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재미있어요^^

    Reply
  14. 친구메기 at 2010.11.17 17:22 신고 [edit/del]

    그동안 못봤던 뿌와쨔쨔 추천누르면서 읽어나가고 있는데 뜻하지 않은 생목소리 듣고 반가운 마음에 글까지 남깁니다. ㅎㅎ 삶을 참 재밌고 열정적으로 사시는 분 같아요, 좋은 글, 영상, 목소리 고맙습니다 ^^

    Reply
  15. at 2010.12.09 12:06 신고 [edit/del]

    영상은 오늘 처음 보는데 목소리가 좋으시군요!

    Reply
  16. 에코 at 2010.12.10 20:24 신고 [edit/del]

    존글 가져갈꼐요.

    Reply
  17. at 2010.12.11 20:53 신고 [edit/del]

    헉 요런 프로페셔널한 비디오까지 만드시다니 좋은 포스팅 잘 읽었습니다. food.inc 그 영화는 보기가 좀 겁나요. 보고나서 식습관 확 바꾸지도 못 할 거면서 보고 괜히 맘만 괴로울까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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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BlogIcon 벤허 at 2011.12.29 13:58 신고 [edit/del]

    엄마젖을 생각해 보면 될거 같아요. 도시 여성과 아프리카 원주민 여성을 비교해 보면 답이 나오지 않을까요? 원주민 여성의 모유를 파스처라이제이션 하셔보십시오. 뭐가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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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BlogIcon 제발좀 at 2012.03.16 01:15 신고 [edit/del]

    정신차리시길.. 살모넬라균 나와서 병에 걸리는 경우가 200건이 넘는다고 합니다.
    http://ghestalt.egloos.com/4630508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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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BlogIcon 진아랑 at 2012.05.28 15:45 신고 [edit/del]

    동영상 정말 잘 만드셨네요. 목소리도 좋으시고 !

    마치 다큐멘터리 방송을 보는 듯 했습니다. 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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